대장항문센터
항문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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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치질
치핵/치루/치열/항문주위농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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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타항문질환
항문소양증(항문가려움증)
항문협착(Anal Stenosis)
피부꼬리
항문콘딜로마(곤지름)
치핵
01.치질이란?
치질이란 항문에 생기는 질환 즉, 채핵, 치열,치루 그리고 항문 주위 농양을 통칭해서 쓰는 용어 입니다. 하지만 보통 치질이라고 하면 치핵을 표현하는 말로 흔히 쓰이는데 이는 치질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이 채핵이고 항문에 피가 나거나 덩어리가 빠져 나오면 일단 치핵으로 생각해도 무방하여 두 용어가 서로 혼용되고 있습니다.
치질은 직립생활을 하는 인간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른 포유 동물에게서는 볼수 없습니다.
전체 성인 인구 중 약 절반 이상이 항문질환을 갖고 있으며 이중 약 30~405는 수술적 치료시기를 놓쳐서 약물 치료로도 가능한 상태를 수술로도 어렵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02.말 못할 고민, 치질(치핵)! 왜 생길까?
아직까지 그 발생원인을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만, 최근에 제시된 학설에 의하면 항문의 점막하층에 있는 '항문쿠션'(혈관,평활근 및 지지조직등으로 이루어진)이 지속적으로 압력을 받아 점막하 평활근이 손상되어 이 항문 쿠션이 아래로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아래와 같은 이유로도 치질은 방생하는데, 어떠한 이유든지 정맥을 지탱해주는 조직이 늘어나면 정맥을 지탱해주는 조직이 늘어나면 정맥이 확장되면서 정맥벽이 얇아 지고 이로인해 출혈하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이러한 정맥지지조직이 늘어나고 압력이 계속 작용하면 약화된 정맥이 돌출하게 되어 치핵을 형성하게 됩니다.
03.치핵의 원인
유전: 항문 혈관이 선천적으로 약해서 생기며, 치질이 잘 생기는 가족이 있습니다.
배변과 관련 된 것: 변비나 설사, 나쁜 배변습관은 치질의 원인이 됩니다.
과로 및 스트레스: 과다한 업무 및 스트레스도 치질의 원인이 됩니다.
과음: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도 치질이 악화되거나 원인이 됩니다.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택시 기사님이나 스님들은 치질이 많습니다.
임신: 여성에 가장 흔한 치질의 원인이며, 출산한 여성의 40%에서 치질이 생깁니다.
나이: 택시 기사님이나 스님들은 치질이 많습니다.
04. 치핵의 종류에도 암수가 있다? 내치핵과 외치핵
일상적인 치질을 의학용어로는 치핵이라고 부르며 내치핵, 외치핵(암치질,숫치질) 2가지가 있습니다. 항문의 위 아래에는 불룩불룩 굵어진 혈관들이 직장점막과 항문피부 아래에 이리저리 얽혀져 망을 형성하여 방석모양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상부의 혈관망을 상치핵정맥총이라 하고 하부의 혈관망을 하치핵정맥통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치핵정맥통이 여러 원인에 의해 울혈이 되어 혈관이 늘어나게 되면, 항문 아래로 밀고나와 내치핵(암치질)을 형성하게 되며 하치핵 정맥총이 울혈로 인하여 혈관이 늘어나게 되며 외치핵(숫치질)을 혈성하게 됩니다.
1)내치핵의 증상과 분류
출혈 | 배변시 선홍색 피가 화장지에 묻는 정도부터 뚝뚝 떨어지거나 주사기로 쏘든이 분출 성으로 나오는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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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 1도 - 출혈만 있으며 항문경으로 보면 울혈이 보이는 상태 2도 - 배변시 항문 밖으로 치핵이 밀려나오나 배변이 끝나면 저절로 들어가는 상태 3도 - 배변시 항문 밖으로 치핵이 밀려 나와서 손으로 밀어 넣어야 환납되는 상태 4도 - 치핵이 돌출 되어 밀어 넣어도 잘 안들어가고 들어 갔다가도 조금만 힘을 주면 금방 나오는 상태 동통 : 대개는 출혈을 주증상으로 내원하나 혈전성치핵이나 감돈치핵으로 진행한 경우는 통증이 있습니다. |
동통 | 대개는 출혈을 주증상으로 내원하나 혈전성치핵이나 감돈치핵으로 진행한 경우는 통증이 있습니다. |
분비물 | 치핵의 표면을 덮는 직장점막에서 점액을 분비하여 항문주위가 습하게 되고 항문 주위염을 일으켜서 가렵게 됩니다. |
2)외치핵의 증상
치상선 하방의 외치정맥총이 확장된 병변으로 전체의 10%를 차지하며, 항문 밖의 확장된 혈관 속에 혈전이 생겨 검푸르고 딱딱한 혹이 콩알만하게 불거져 나오는 혈전형 치핵과, 전체적으로 부어서 탱탱하고 꽤 아프며 걷기도 힘들고 앉기도 불편한 부종형 치핵과 그리고 가끔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증상이 없이 우연히 만져지는 피부꼬리 등이 있습니다.
내치핵과 외치핵이 같이 생긴 병변으로 전체의 70%를 차지 합니다. 항문 밖으로 탈출한 치핵이 항문괄약근의 긴장으로 목 졸리듯 졸려져 혈류장애를 일으키고 혈전이 형성되어 심하게 부어 올라서 심한 동통성 부종을 동반하고 진행되어 치핵이 괴사 빠지게 되는 병변입니다.
05. 치핵의 치료방법
치핵의 치료는 우선 정확한 진단 후 그에따른 치료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보존적 치료를 하며 심하면 수술을 해야 합니다. 수술을 받기 싫다고 비 의료인에게 치료를 받아 항문에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이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치핵의 정도에 따른 치료법은 다음의 표와 같습니다.
1)치핵의 정도에 따른 치료법
1도,2도 초기 보존적 치료(온수좌욕,고섬유식, 약물치료)
2도,3도 초기 비수술적 치료 경화제 주사요법
고무링 결찰법
항문수지 확장법
적외선 응고법
한냉 응고법
전자파 치료법
3도,4도,감돈 치핵 수술
외치핵경증, 외치핵중증 보존치료, 수술
2)수술적 치료 방법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치핵조직을 완전히 제거 할 수 있으며 통증도 거의 없습니다.
이러한 수술요법은 거의 재발이 없이 치질을 완전히 제거 할 수 있으며,치질 이외에 다른 질환이 동반 시 동시에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문 주위의 지저분한 피부를 같이 해결하여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06. 수술해야 하는 경우
배변 후 항문 밖으로 치핵이 튀어나와서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간다.(3도 내치핵)
쪼그리고 앉거나, 오래 서 있거나, 힘든 일을 할 때나, 심지어는 기침만 하여도 치핵이 튀어 나온다.(3도 내치핵)
치핵이 국화꽃 핀 것처럼 항문 밖으로 탈홍되어 있다. (4도 내치핵)
탈출한 치핵이 괄약근으로 조여 심하게 붓고 아프다.(감돈 내치핵)
출산 전, 후에 치핵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으며, 앞으로 출산 예정에 있다.
출혈, 통증, 탈출이 되풀이 된다.
항문 둘레의 약 반 정도가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 있으며 통증이 있다.(혈전성 치핵)
탈출한 치핵의 색이 까맣게 변해 있으며 통증이 있다.(과다성 치핵)
출혈이 심할 경우
일반적으로 수술을 시행하는 3도, 4도, 내치핵의 경우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약 1주일 정도 입원하였지만 지금은 약 1박 2일 정도 입원을 하면 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당일 오전에 수술하고 오후에 퇴원하는 당일 수술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07. 통증에 대하여
수술 중에는 척추마취를 하므로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며 수술 후에는 지속적 통증 조절법(PCA)을 이용하여 통증을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수술 후의 통증 때문에 수술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치루
01.치열이란?
치열은 항문하부의 피부가 찢어지는 병으로 대변볼때 항문이 찢어지는 병으로 대변볼때 항문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끼고, 피가 뚝뚝 떨어지기도 하며 대변본 후 뻐근한 통증이 수분, 혹은 수시간 지속됩니다. 초기에 작은 상처가 났을때에는 약간 따끔한 정도로 아프기만 하고 화장지에 피가 조금 묻는 정도이미잔 대변에 의한 충격이 반복되면 상처는 넓어지고 깊어져 상처의 바닥에는 괄약근이 노출됩니다. 이정도로 되면 배변후의 통증이 너무 심해져 화장실에 가기가 두려워 지기도 합니다.
02.항문이 찢어지는 원인은 단단한 변?!
치열은 대게 변비로 인한 딱딱하고 굵은 변이 원인이 됩니다. 때론 심하게 반복하는 설사 때문에 항문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시작은 변비나 심한 설사 때문이긴 하지만 문제는 상처가 반복되다 보면 노출된 근육의 섬유화가 진행되어서 원인이었던 변비나 설사 없이도 스스로 악화되어간다는 것입니다.
03.치열의 분류 - 급성과 만성 치열
1) 급성치열
증상이 생긴지 2개월 미만이거나 상처가 작은 경우를 급성치열이라 합니다. 약물 치료로 완치될 가능성이 있는상태입니다.
2) 만성치열
증상이 생긴지 2개월 이상이거나 상처의 기저부에 괄약근이 노출될 정도로 상처가 큰 치열입니다. 자주 찢어지면 상처의 안 팎으로 혹이 생기거나 상처로 세균이 들어가 곪은 후 치루가 생기기도 합니다. 만성 치열이 되면 약물 치료로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킬 수는 있으나 자주 재발하게 되므로 수술이 불가피해집니다.
04.치열의 치료
1) 급성치열
보존적 치료 : 온수좌욕,약물치료, 연고나 좌약, 고섬유식이, 변비방지
급성 치열에서 항문이 좁아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변을 굵게 봐서 항문이 좁아지는 것을 막아야 하며 동시에 상처가 반복해서 생기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변을 굵고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섬유소를 섭취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2) 만성치열
이미 항문내괄약근의 변화가 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섬유화된 내괄약근의 부분절단이 필요합니다.
항문이 지나치게 좁아져 있는 경우나 항문 수술 후 생긴 치열, 혹은 내괄약근부분절단 수술 후에 재발한 경우는 피부판이식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피부판이식수술은 항문 성형수술로 항문이 원활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적당한 크기로 변을 잘 보도록 해주는 수술입니다. 내괄약근부분절단 수술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정도로 항문이 망가진 경우에 시행합니다.
치열
01.치열이란?
치열은 항문하부의 피부가 찢어지는 병으로 대변볼때 항문이 찢어지는 병으로 대변볼때 항문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끼고, 피가 뚝뚝 떨어지기도 하며 대변본 후 뻐근한 통증이 수분, 혹은 수시간 지속됩니다. 초기에 작은 상처가 났을때에는 약간 따끔한 정도로 아프기만 하고 화장지에 피가 조금 묻는 정도이미잔 대변에 의한 충격이 반복되면 상처는 넓어지고 깊어져 상처의 바닥에는 괄약근이 노출됩니다. 이정도로 되면 배변후의 통증이 너무 심해져 화장실에 가기가 두려워 지기도 합니다.
02.항문이 찢어지는 원인은 단단한 변?!
치열은 대게 변비로 인한 딱딱하고 굵은 변이 원인이 됩니다. 때론 심하게 반복하는 설사 때문에 항문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시작은 변비나 심한 설사 때문이긴 하지만 문제는 상처가 반복되다 보면 노출된 근육의 섬유화가 진행되어서 원인이었던 변비나 설사 없이도 스스로 악화되어간다는 것입니다.
03.치열의 분류 - 급성과 만성 치열
1)급성치열
증상이 생긴지 2개월 미만이거나 상처가 작은 경우를 급성치열이라 합니다. 약물 치료로 완치될 가능성이 있는상태입니다.
2)만성치열
증상이 생긴지 2개월 이상이거나 상처의 기저부에 괄약근이 노출될 정도로 상처가 큰 치열입니다. 자주 찢어지면 상처의 안 팎으로 혹이 생기거나 상처로 세균이 들어가 곪은 후 치루가 생기기도 합니다. 만성 치열이 되면 약물 치료로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킬 수는 있으나 자주 재발하게 되므로 수술이 불가피해집니다.
04.치열의 치료
1) 급성치열
보존적 치료 : 온수좌욕,약물치료, 연고나 좌약, 고섬유식이, 변비방지
급성 치열에서 항문이 좁아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변을 굵게 봐서 항문이 좁아지는 것을 막아야 하며 동시에 상처가 반복해서 생기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변을 굵고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섬유소를 섭취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2) 만성치열
이미 항문내괄약근의 변화가 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섬유화된 내괄약근의 부분절단이 필요합니다.
항문이 지나치게 좁아져 있는 경우나 항문 수술 후 생긴 치열, 혹은 내괄약근부분절단 수술 후에 재발한 경우는 피부판이식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피부판이식수술은 항문 성형수술로 항문이 원활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적당한 크기로 변을 잘 보도록 해주는 수술입니다. 내괄약근부분절단 수술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정도로 항문이 망가진 경우에 시행합니다.
항문주위농양
01.항문주위 농양이란?
항문 관내에 존재하는 항문 샘에 세균이나 이물질이 침입하여 항문이나 직장 주위에 염증을 일으키고 고름 주머니를 형성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항문 주위의 모낭 또는 피지선으로 부터 발생한 염증이 피하로 파고 들어가 염증과 고름을 형성하는 둔부 농양과 감별하여야 합니다.
02.항문주위 농양의 증상
항문주위 농양의 증상은 항문 주위 자극감 또는 통증, 고름 배출,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문 주위 농양이 진행되면 항문 주위의 조직에 염증이 점차 파급되므로 신속한 배농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 시기를 놓치면 피부 조직이 함몰되며 자연 배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농양이 항문 주위의 피하 조직을 따라 퍼지기 시작하면 병세는 급속히 악화되어 (푸르니에씨 괴사증) 전신 패혈증을 거쳐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03.항문주위 농양의 치료
농양 상부의 피부를 절개하여 신속히 농양을 배출시켜 치료합니다. 농양의 진행 정도에 따라 국소 마취 후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하기도 하나 크고 깊은 농양은 입원하여 치료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감염이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당뇨나 면역성이 떨어진 경우에도 원원이 필요합니다.
입원이 필요한자는 진찰 및 간단한 검사를 시행한 우 환자분과 상의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항문 주위 농양수술 후 성공적으로 배농되ㅐ면 차후에 항문 주위 농양의 원인이 된 치루관이 잔존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에는 치루에 대한 근치적 수술이 필요합니다.
항문소양증
01.항문소양증이란?
항문 주위의 가려움증을 말하며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대체로 이런 환자들은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로서 주로 밤에 자기전에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기도 하며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이 없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초기에는 항문 주위가 가렵기만 하다가 자꾸 긁거나 자극을 주면 피부가 붉어지고, 벗겨지며 상처부위에서 진물이나 피가 나게되고,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반들반들해지는 특징적인 항문소양증의 형태로 발전합니다.
02.항문을 과도하게 씻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
항문 주위의 과도한 청결, 땀 등으로 인한 습한 조건, 무른 변, 자극적인 변, 과도한 수분섭취, 카페인이나 초콜릿, 견과류, 팝콘 등의 음식을 들 수 있고 그밖의 요충, 건선, 습진,피부염,치열, 항문 주위 염증, 알레르기 등의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항문 소양증이 있는 사람들은 항문을 비누로 자주 씻거나 목욕수건 등으로 세차게 씻음으로써 청결하게 하려하나 이는 오히려 피부를 보호하는 기름층을 씻어버려 증상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03.항문소양증의 치료방법
소양증이 나타난 부위에 더이상의 손상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긁지 않도록 할 것)
항문 세척 시 비누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배변 후에는 물로 가볍게 씻거나 축축한 수건으로 닦은 후 잘 말려 줍니다.
항문 주위를 습하게 하지 않도록 합니다.
처방된 약만 사용해야 합니다.
과도한 수분 섭취를 피합니다.
완치는 4~5주 정도의 치료가 필요하며 재발을 막기 위해 전문가의 정기적인 추적검사를 받습니다.
기타 항문질환
01.항문협착(Anal stenosis)
일반적으로 항문협착은 치핵절제술시 항문상피늘 과도하게 절제했을 경우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하고 ,재발성치열이나, 만성적 설사, 외과적치료를 요하는 재발성 치열, 항문의 크론병,방사선조사, 파겟병,보웬병시 항문주위 피부병변 절제시에 생긴다. 환자의 약 87%는 치핵수술을 받은과거력이 있다.
치료는 팽창성 하제의 사용과 함께 항문확장술 시행하는 치료는 크론병이나 외괄약근이 약해진 고위험 환자들에게 이상적이며 수술적치료는 외측내괄약근절단술이나 항문성형술이 시행된다.
02.피부꼬리(항문)
수술후 환자의 걱정거리가 되는 부종이 있는 피부꼬리(Skin Tag)는 3~4개월동안 그대로 두면 대개 그기간동안 크게 수축하며 대개의 경우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을 정도로 줄어든다. 그기간후에도 환자에게 성가신 피부꼬리가 남아있는경우에는 대개 외래에서 국소마취하에 레이저등으로 절제가능하다.
03.항문콘딜로마(곤지름)
콘딜로마는 항문에만 생기는 질환이 아닌 여성의 질,남성의 요도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항문에 생긴 항문콘딜로마는 주로 남성들간의 동성애에 의해 발생되지만, 국내에서는 이성간의 성적접촉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과 증상
감염이 되어도 정확한 증상이 나타나기 까지는 1~6개월 간의 잠복기간이 존재해 예방이 매우 여려우며, 치료후에도 재발하기 쉽습니다. 증상으로는 좁쌀만한 작은 것이 항문 주위에 생기게 되고 이것을 방치하면 조금씩 커져 버섯같이 변해 항문주위를 덮어버리기도 하고 항문 주위에 여러개의 혹처럼 번저나가기도 합니다. 이경우 상피세포암이 발생할 수 있으니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항문질환의 예방법
모든 질병에는 그 원인이 있어 이의 예방법에 있기 마련입니다. 흔한 질환인 치핵(치질), 치루, 치열 등의 항문 질환에 대한 예방법 중 중요한 몇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항상 항문은 깨끗히
항문이 지저분하면 가렵거나 불쾌해지며 이로 인해 항문주위염,항문소양증 등 항문병이 생기기 쉬워요!!. 반드시 아침 저녁 배변 후에는 따뜻한 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내치핵(암치질)이 있는 분은 휴지로 항문을 닦지 말고 물로 씻어 주는게 더 좋습니다. 씻을 때는 비누나 소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변비나 설사는 빨리 치료를!
변비는 대변보는 시간을 길게하며 굳은 변이 되어 항문에 상처를 입기 쉽습니다.
설사 또는 아직 분해되지 않은 위장관의 소화액에 의해 항문에 손상을 주기 쉽습니다. 반드시 설사는 조기에 치료합시다.
배변은 가능한 단시간에
변이 마려우면 절대로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에 갑시다.
대부분 변은 30초 이내에 나옵니다. 그후 30초정도 잔연 대변이 2~3회로 나뉘어 나옵니다. 따라서 이 이상 변기에 앉아 있는 것은 치핵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앉아서 최대 3~5분이 지난후에는 일어 서십시오. 조금 덜 누었다고 생각되면 일단 일어선후 다음에 또 보십시오.
굳은 변을 피할 것
좋은 변은 잘 익은 바나나 정도로 굵고 또 무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항문에 이상이 있는 분은 조금 더 무르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변이 잘 나오지 않는 분은 아무거나 거침없이 먹어주십시오. 특히 채소나 과일을 먹어주십시오.
소화가 잘 안되는 것은 변비를 일으킬 가능성이 많습니다. 토스트나 우유 한잔 정도로 아침 점심을 때우는 분은 틀림없이 변비로 고생하실 것입니다. 항문이 불편한 분일수록 더 많이 먹어서 대변을 충분히 보셔야 합니다.
장시간 앉거나 선채로 일하는것을 피할것
특히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이나 운전을 하는 경우에는 항문에 출혈이 와서 항문 질환 특히 치핵에 걸리기 쉽습니다.1~2시간 후에는 누워서 약 5분 정도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체조, 물구나무서기 등을 하여주면 좋습니다. 골프도 항문이 불편할때는 절대 삼가할 것
허리나 엉덩이를 따뜻하게
허리나 엉덩이가 차가울 경우에는 항문 혈액순환이 나빠져 좋지 않습니다.
항문이 불편한 경우에는 전기방석 등으로 따뜻하게 하십시오. 찬곳에 앉는 것은 항문에 좋지 않습니다.
목욕은 자주
매일 따뜻한 욕조에 누워서 목욕을 하는 것은 항문 위생에 매우 좋습니다.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청결하게 되므로 최고의 예방법입니다.
술,생강,겨자 등 자극적 음식물을 피할 것
술은 항문에 절대로 좋지 않습니다. 고추가로,생강이나 겨자등은 소화되지 않고 배설시에 항문 주위를 자극하며 울혈,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삼가하십시오.
잘못된 치료는 금물
대게 항문 질환자 10명중 약 2명은 입원수술을 하고 3명정도는 통원치료로 가능하며, 나머지 5명은 항문 위생을 잘 지킴으로써 예방이 가능합니다. 항문에 불치병은 없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찰 없이 항문에 부식제를 주사한다던지 하는 것은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항문은 잘 보이지 않는 곳이므로 설명하기 곤란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찰 후 치료가 중요합니다.
변을 부드럽게 하는 식품
야채류:양배추,배추,무우,시금치,고사리,염교,박고지
구근류:고구마,토란,감자
콩종류:대두,팥,광저기,강낭콩
과일류:사과,무화과,딸기,포도,수박,살구
해조류:김,다시마,미역,바닷말
기타류:꿀,무우
올바른 좌욕법
좌욕물은 수도물을 약 40~42도 정도로 데운 후 넓은 세수대야(엉덩이가 충분히 들어갈 크기)에 2/3정도 채운 다음, 낮은 의자 위에 올려놓고 엉덩이를 벌리면서 충분히 담근 후 항문 괄약근을 오므렸다 폈다 하며 약 5~10분간 계속합니다.
치루인 경우는 더 오래해도 좋습니다. 좌용은 내치핵(암치질)일 경우에 3분 이내로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물이나 다른 소독액을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용하실 떄는 의사와 상의하도록 하십시오.
02.대장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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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변비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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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민성 대장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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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장염증성 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결핵성장염
변비클리닉
변비란?
대한 예방법 중 중요한 몇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사회 문화적 차이, 식생활의 차이, 개인간의 차이가 심해져 객관적인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지만 배변의 횟수가 정상적인 경우보다 적거나 변이 딱딱하게 굳어져 배변시 힘들고 고통스러운 경우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2번이하 또는 3일 이상 배변이 없을 때, 하루에 35g이하의 변을 볼때 변비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식생활은 변비의 주요원인
변비의 가장 많은 원인은 잘못된 식생활입니다. 충분한 양의 섬유질을 섭취하지 못하고 무분별한 다이어트로 식사를 적게 하고 물을 적게 먹고 변비를 일으키는 음식을 섭취할 경우 등입니다. 둘째는 운동이 부족하거나 변이 마려울 때 참아버리는 횟수가 잦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작업환경에서 일을 하고나 여행, 입원 등의 환경변화 등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변비는 대장에 양성 혹은 악성종양 또는 장폐쇄나 염증에 의해 장이 막히거나 운동이 원활하지 못할 때 또는 항문폐쇄 증후군, 대장의 신경이나 근육의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 등 대장이나 소장의 이상으로 올수 있습니다.기타 뇌종양이나 파킨슨병,뇌손상, 척추손상, 디스크 등의 신경계 이상이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과적 질환이 있어도 발생할 수 있으며, 호르몬이나 대사장애, 약물 복용등이 원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잘못된 식생활 습관, 장관의 기능적 또는 기질적 장관이상으로 발생합니다.
변비의 진단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병력 청취 및 이사적검사입니다.대장 항문과 전문의나 일산의사에 의해 직장 및 항문 부위에 정확한 검사를 받고 대장조영술,대장내시경,소장 및 대장통과 시간검사, 비디오 배변. 조영술 항문압 측정 등이 특수 검사를 시행하여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변비를 치료해야 하는 이유
수분 흡수 증가로 변이 단단해져 치핵,치열,항문통, 회음부 하강증후군, 골반주위 근육경련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장 내 압력 증가로 대장 게실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서 출혈,염증, 천공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내 세균 증가로 독성물질이 증가하여 암 발생을 유발시키고 기타 습관적인 약물 복용으로 장기기력증에 빠질 수는 있습니다.
변비 치료에 사용되는 여러가지 하제
식이 섬유제, 윤활제,연변 왆화제,염류성하제,자극하제, 좌약 등이 잇는데, 변비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장의 기질적은 이상이나 항문폐쇄를 유발하는 여러가지 질환들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이러우진 상태에서 환자 개개인에 알맞은 적절한 약제를 단기적으로 투여함으로써 변비를 치료해 나갈 수 있습니다. 비록 빈도는 적지만 이상과 같은 일반적인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아서 난치성의 변비, 대장의 무기력증이 원인인 경우나 선천성 거대 결장, 직장류. 직장탈 등에 의한 변비는 대장항문전문의 등에 의해 정확하게 진단하여 적절한 수술을 통하여 변비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변비는 장기간에 걸쳐서 나타나기 때문에 여러가지 원인 질환들에 대한 적절한 진단이 내려진 후 단계적으로 치료해 나아가야 하며 효과가 급하게 마무리 나타나는 여러가지 자극성 하제의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변비의 일반적인 치료 원칙
고섬유식사
보조적인 식이섬유요법
복근력 강화 운동
좋은 배변자세 유지
규칙적인 배변습관 유지
과민성 대장증후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일종의 기능적인 소화관 이상으로, 여러가지 검사결과는 정상이면서 만성적, 반복적으로 복통,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정신적 긴장감이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생활 환경의 변화에 의하여 악화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소화기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전체 인구의 15-30%에 해당하고 여자가 남자보다 2배 가량 많습니다.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내장과 장체벽의 감각기능 이상, 심리적인 원인(스트레스),자극적인 식사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과 진단
식사 직후나 배변 전의 복통이 배변 후에 사라진다.
배변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배변 후에 복통이 사라집니다.
통증은 주로 좌하복부에서 일어나며, 경련성인 경우가 많고 예리한 통증이나 복부 팽만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식사 직후나 배변 전의 복통이 배변 후에 사라진다.
배변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배변 후에 복통이 사라집니다.
통증은 주로 좌하복부에서 일어나며, 경련성인 경우가 많고 예리한 통증이나 복부 팽만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설사를 한다.
이른 오전이나 아침 식사 후에 급하게 설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수면 중에 설사를 하는 경우는 없고 특징적으로 복통이 있을 때 설사를 하게 되고 배변을 함으로서 통증이 완화됩니다. 점액을 포함하기도 하지만, 피는 섞여있지 않습니다.
변비가 있거나,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난다.
변비인 경우에는 변을 보고난 뒤에도 잔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스 생성이 증가되어 방귀나 트림이 자주 나오며, 오심,구토,조기 포만감 등의 소화 불량 증상이 있다.
전신 피로, 두통, 불면, 어깨 결림 등의 자율신경증상이 나타난다.
위의 증상이 있으면서 다른 대장질환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혈액검사, 대장의 잠혈반응검사, S자 결장경 등의 대장 내시경, 대장조영술, 유당내성검사 등 많은 검사를 해야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치료
어떠한 약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특별한 효험이 있지는 않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들은 의사로부터의 자신에 질병에 맞서기 위한 교육과 이해가 매우 필요합니다. 의사를 자주 찾아오는 환자들에게는 정신 심리학적인 상담도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치료목적은 완치가 아니라 개개인에 따른 증상 유발인자를 찾아내어 피함으로써, 증상발현의 빈도와 강도를 감소시키고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대증요법으로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입니다. 다음의 내용에 최선을 다해 주신다면, 증상의 호전이 빨리 이루어지게 될것입니다.
1.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이병은 만성적이기는 하나 비교적 예후가 좋고 수명에도 지장이 없습니다.
심리적 원인과 관계가 있으므로 주변의 스트레스를 없애도록 노력하세요.
2. 규칙적인 생활,규칙적인 배변습관(특히 아침식사 후), 규칙적인 수면을 해야 합니다.
3.다음과 같은 것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들/장내 가스 생성을 증가시키는 고칼로리 식사
탄산음료, 과도한 수분 섭취/ 흡연,껌, 빠른 식사 / 사과, 배, 커피, 오렌지 쥬스, 술, 유가공 식품과 지방질 섭취
4.식이섬유는 대장통과시간의 감소와 대변양의 증가로 변비가 우세한 증후군에서는 증상을 완화시키지만, 복부팽만은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소량으로 시작하여 점차 증량하도록 해야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자주 반복된다면 대충 머리속에서만 기억을 하고 있지말고, 체계적으로 증세를 일으키는 상황이나 음식을 2-4주에 걸쳐 기록 작성해 보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점과 그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무엇을 먹고 마셨는지 간단히 기록을 해 둡니다. 그 당시 기분과 중요하게 여겼던 일들을 기록해 놓으면, 추후에 그 기록을 참고로 생활 식습관의 변화를 위한 자신만의 생활지침이 만들어질 것입니다.